헤어짐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가 헤어지는 이유, (ft.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사람의 관계와 일의 관계는 정반대의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혹시 두 관계를 맞이하면서, 한 가지의 성향으로 대하진 않았나요?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은 개개인마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부분이 필요할 때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일의 정량화를 보았을 때, 단조로움과 심플함을 요구합니다. 일의 정량화는 예측이 가능한 범위 안의 결과를 알려주고, 그 안에 일어나는 상황을 쉽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람의 관계에서는 다양함을 추구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개인의 차이는 있지만 그 사람의 새로운 모습을 요구하고 새로운 활동을 갈구합니다. 혹시, 사람의 관계를 일의 관계로 대하진 않았나요? 사람의 관계에는 기복이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은 모두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연애시절 달달했던 사랑이란 감정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