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돔 사용에 흔히 저지를 수 있는 4가지 실수

 

관계의 많은 것,
19금요일

콘돔은 피임효과를 얻기 위해 사용되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콘돔을 사용하기 전 필히 콘돔의 상태를 확인해봐야 할 부분이 있는데, 이러한 부분을 간과하여 저지르는 실수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콘돔의 상태가 만약 손상된 콘돔이라면, 성병을 예병 할 수 없거나 그에 따른 큰 책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피임효과와 여러 가지 성병 그리고 원치 않은 책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면 콘돔을 착용하는 전 꼭 주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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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지를 확인

포장지에 손상된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지 않는다면 원치 않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보통 콘돔을 핸드백이나 화장품 파우치, 지갑 등에 넣고 다닐 수 있는데, 이럴 경우 콘돔이 쉽게 손상될 수 있으니 사용 전 포장지를 꼭 확인하세요.

유통기한을 확인

콘돔에도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식품과 달리 콘돔은 유통기한이 지나도 곰팡이가 피지 않으며 눈에 띄는 변질, 변색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사전에 유통기한을 확인해 주는 것이 위생 상 좋습니다. ( ※ 콘돔의 유통기간은 종류에 따라 제각기 다르지만 대게 3~5년 사이입니다.)

성관계 중간에 콘돔 착용

간혹 중간에 콘돔을 착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바람직하지 않는 무책임한 자세입니다. 사정하기 직전에 콘돔을 끼운다면 100% 피임 효과를 볼 수 없으며 성병은 전혀 예방할 수 없습니다

오일 윤활제와 콘돔을 함께 사용

콘돔과 윤활제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바셀린 같은 오일 베이스의 윤활제는 콘돔을 부식시키고 찢어지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윤활제를 함께 사용해야 한다면, 오일 베이스가 아닌 수용성 윤활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