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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요일

젊은 세대, 성관계의 빈도가 떨어지고 있다?

35세 미만의 사람들은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인터넷, 스마트폰, 소셜 미디어, 넷플릭스 등이 성적인 즐거움보다 앞서고 있음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전자기기는 젊은이들의 성관계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영국 언론사 Mirror가 밝혔습니다. 특히, 인터넷, 스마트폰, 소셜 미디어 및 여러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플랫폼을 즐기는 35세 미만의 사람들에겐 신체적인 즐거움보다 더 앞섰다고 나타났습니다.

미국에서 약 10,000명을 대상으로 한 결과, 인터넷은 우리의 삶에 혁신을 일으킨 이후, 지난 20년 동안 25세에서 34세의 독신주의는 두 배가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는 전 세계적으로 비슷한 경향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의 친밀감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사람과의 유대감은 삶의 질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결과는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연구자들은 말합니다.

스톡홀름의 카롤린스카 연구소 전염병 학자 피터 우에다 (Dr. Peter Ueda) 박사는 "온라인 엔터테인먼트의 공급은 성행위와 경쟁할 수 있다 (The supply of online entertainment may compete with sexual activity.)"

라고 말했습니다. 스마트폰의 도입으로 인해 인간과의 상호 작용은 점점 떨어지고, 소셜 미디어에 할애하는 시간에 비해, 사람과의 직접적인 만남은 또한 떨어져 성관계의 빈도가 저하됐을 수도 있습니다.

우에다 박사는 젊은 성인들 사이에서 우울증과 불안의 비율은 증가한 반면, 청년들의 데이트와 성관계에 대한 시간은 점점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018년 연구에 따르면 지난해 성관계를 갖지 않은 18 ~ 24세 남성의 비율은 2000년의 19%에 비해 약 31%로 급등했습니다. JAMA Network Open에 따르면 여성들 사이에서 같은 기간 15%에서 19%로 증가한 부분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25세 ~ 34세 남성과 여성의 14%와 13%에 각각 동일하게 증가되었으며, 이는 2000년도 초, 7%에서 2배가량 증가한 수치입니다.

그러나, 35세에서 44세 사이의 사람들 성적 비활동(sexual inactivity)은 약 8%로 동일하게 유지되었습니다. 이 연구는 정기적인 성관계를 가진 젊은 사람들의 수가 특히 남성들 사이에서 급락하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 18세에서 24세, 52명에서 37명 ↓
· 25세에서 34세의 사람들은 각각  65명에서 50%로 떨어졌습니다.

또한,

· 25세에서 34세 여성의 경우, 66%에서 54% ↓

 

성적 활동이 떨어진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로 소득이 낮은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일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었으며, 2년에 걸친 General Social Survey를 통해 18세에서 44세의 데이터를 분석 한 결과, 성적 활동은 35세 이상은 동일하게 유지되었습니다.

우에다 박사는 "이 연구는 2000년에서 2018년 사이에 미국 성인들, 주로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 성적 비활동(Sexual inactivity)이 증가하여 잠재적으로 공중 보건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발견했다"라고 말했습니다.

University College London의 성 건강 전문가인 Catherine Mercer 교수를 포함한 우에다 박사의 팀은
이와 같은 결과가 핀란드, 호주 및 영국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알아냈으며, 이로 인한 결과로 인하여 앞으로의 공중 보건이 매우 우려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에다 박사는 성적인 건강과 만족은 건강과 복지의 핵심 요소이며, 삶의 만족과 행복을 향상시킨다고 말합니다. 또한 '행복 호르몬'으로 알려진 옥시토신의 방출을 촉진시켜 스트레스를 줄이고 심박수와 혈압을 낮출 수 있지만, "반대로 성행위가 적을수록 사망률이 높아지고 자기 보고 건강 상태(poor self-reported health)가 좋지 않을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분석은 2년 동안 실시한 General Social Survey에 참여한 18세에서 44세의 데이터를 사용했으며, 참가자들은 "지난 12개월 동안 얼마나 자주 성관계를 가졌는지"에 대해 질문으로, 대답의 범위는 "전혀 아님"에서 "일주일에 세 번 이상"입니다. 성적 빈도는 '지난 1년 동안 없음'에서 '1년에 1 ~ 2 회', '한 달에 1 ~ 3 회', 매주 1회 이상으로 분류되었습니다.


해당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샌디에이고 주립 대학의 심리학자 Jean Twenge 교수는, 온라인으로 보낸 시간이 대면적인 '사회적 상호 작용'을 대체한다고 말했습니다.

"... 스마트폰과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려는 유혹 사이에서 성적 활동은 예전처럼 매력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the temptation to use smartphones and social media, sexual activity may not be as attractive as it once was)"

즉, 간단히 말해서, 성관계를 제쳐둘 만큼 두 파트너 모두가 소셜 미디어, 게임 또는 폭식에 몰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Twenge 교수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습니다 : "세계적으로 보이는 성적 비활동은 아직까지 고립된 곳에 나타나지 않은 것은 분명해 보인다. (It seems clear the trend toward less sexual activity has not occurred in isolation)"

이는 개발 궤도의 둔화와 전자 미디어에 소비되는 시간의 증가와 같은 실질적인 문화적 변화를 동시에 일으키고 있습니다. (It coincides with other substantial cultural shifts, such as the slowing of the developmental trajectory and the increase in time spent on electronic media.) 

2019년 16세 ~ 44세 사이의 34,000명 이상의 영국인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지난 몇 달간 10명 중 3명은 성관계가 전혀 없었으며, 이들은 페이스 북이나 스마트폰으로 시간을 보내거나 넷플릭스를 시청하기로 결정했다고 London School of Hygiene & Tropical Medicine 팀은 말했습니다.

 

 

Young people are having less sex - and Netflix may be to blame, scientists claim

Under 35s are putting digital technology - such as the internet, phones, social media and box sets - ahead of sexual pleasure, a new study suggests

www.mirror.co.uk

해당 내용은 위 영국 언론사 Mirror에서 게재된 기사를 번역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