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관계, 양보단 질이다

많은 섹스? No,

만족스러운 섹스! Yes

 

많은 남자들은 (혹은 여자들도) 자신이 얼마나 많은 관계를 했는지 자랑을 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횟수가 중요할까요?

물론 다양하고 많은 경험은 남녀관계의 질적인 부분에 향상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단지 횟수만을 생각하고 많은 관계를 하는 것만이 중시하다고 여기는 부분은 추후 파트너가 불만을 가질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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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있는 남녀관계,

횟수만 생각하고 많은 남녀관계를 한다고 만족을 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이는 곧, 지루한 루틴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다 만족스러운 관계를 즐기기 위해선:

  ·  관계 중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 원하는 것을 공유한다.
  ·  수동적인 태도보다는 상대방을 위해 움직이고 노력하자. 

남녀관계는 남녀 간의 즐거운 활동이 되어야 하는 것이며, 남녀 간의 '의무'가 되어선 안됩니다. 서로가 보다 더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

  ·  둘만을 위한 편안한 환경은 남녀관계에 있어 중요하다.
  ·  전희는 무조건 필수, 애무 없는 성관계는 그 차이가 크다. 

Journal of Economic Behavior and Organizationl의 섹스와 행복 간의 관계(the relationship between sex and happiness)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35-65세 사이의 64쌍의 커플들을 대상으로 32쌍의 커플들은 평소에 하는 섹스의 횟수를 유지했고, 나머지 절반은 섹스의 횟수를 늘린 결과,

섹스의 횟수를 늘린 커플들은 그렇지 않은 커플들보다 오히려 성적 욕구가 떨어졌습니다. 이는 성적 욕구가 생길 시간을 주지 않았기 때문에 너무 자주 섹스를 한 커플들의 성적 욕구는 매번 사라졌다고 말했는데요.

이를 통해 횟수가 많은 섹스는 더 이상 행복하다는 의미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낼 수 있었으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횟수가 아닌 깊이 있는 관계에 더 집중을 해야 합니다.

무성의한 관계,

단조로운 루틴이나 매번 똑같은 자세는 상대방에게 성적 욕구를 떨어트릴 수 있는 요인 중 하나이며 이는 치명적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가령 정해진 날짜에 비슷한 자세와 루틴은 지루하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를 강요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자신의 욕구를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커플마다 또는 부부마다 제각각의 사정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번 또는 한 달에 한 번 하는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해진 방법보단 매번 진심 어린 자세로 관계의 질을 높이는 것이 횟수로 따지는 관계보다 훨씬 중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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