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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땀을 흘려야 하는 이유, 그리고 땀의 역할 땀은 우리 몸의 체온 조절을 위해 땀샘에서 분비되는 물로 된 액체입니다. 사람의 신체에는 대략 200~400만 개의 땀샘이 있고 그중 손과 발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땀은 우리 몸에 어떠한 기능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몸 상태에 따른 땀의 종류를 알아보겠습니다. 체온 조절 기능 사람은 약 36.5℃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신체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일정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우리 몸에 체온 조절 기능이 있기 때문인데요, 그중 하나가 땀을 흘리는 것입니다. 피부 표면으로 나온 땀이 마를 때에, 몸의 열을 빼앗아 가기 때문인데요. 흔히 우리가 땀을 흘렸을 때 부채질, 선풍기, 에어컨 바람을 쐬면 시원하고 기분 좋게 느껴지는 것은 땀이 몸의 열을 빼앗아 가는 작용을 좀.. 더보기
여성들이 성적으로 흥분할 때 나는 땀 냄새는 다르다 영국 일간 미러(Mirror)에서 과학자들은 남성이 여성들의 땀 냄새로 그녀가 성적으로 흥분했는지 구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밝혀냈습니다. 남성은 감각을 담당하는 오감 중에서 시각적인 정보가 크고 여성은 청각과 후각이 예민하다고 흔히 알고 있었지만, 해당 연구를 통해 남성도 후각이 예민하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켄트 대학교(University of Kent)의 연구원들은 남성들이 성적으로 자극을 받는 여성과 그렇지 않은 여성들의 향기를 구별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심한 호흡에서 뺨이 붉어지며 홍조에 이르기까지, 여성은 '정취'에 취해 있을 때 다양한 생리학적 변화를 겪습니다. 이때, 남성은 순전히 냄새를 통해 여성이 성적으로 흥분했는지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켄트 대학 (University 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