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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요일

남녀관계 직후, 꼭 해야 하는 행동

정말, 사랑에는 유효기간이 있을까?

'사랑의 유효기간은 3년'이라는 2012년 프랑스 영화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표현은 사실 여러 연구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의 뇌영상을 2~3년 동안 관찰해 본 결과, 초기에 보이는 도파민, 페닐에틸아민 등과 같은 호르몬 물질이 시간이 흐르면서 급격히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이후 2~3년 뒤에는 상대방을 통해 호르몬의 화학작용이 처음과는 달리 크게 일어나지 않는 부분을 표현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사랑의 유효기간은 3년

감독 프레데릭 베그베데 출연 개스파드 프로스트, 루이즈 보르고앙 개봉 2014.02.13.


전문가에 따른 성관계 후에 취해야 하는 행동,

사랑의 유효기간은 정말 있을까요? 당연히 사람마다, 환경마다, 그리고 여러 조건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으며, 가장 중요한 부분은 상대방에게 자신이 평소에 어떻게 행동을 했는지에 따라 사랑의 유효기간이 있는지 또는 없는지 나타날 수 있을 것입니다.

Lehmiller 박사는 성행위에 관한 관계에서 138명의 남성과 197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Archive of Sexual Behavior Journal에 발표된 최근 연구를 강조합니다. 

"성인 후에 부부가 애정이나 친밀감을 표현할수록 더 행복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남녀 간의 성관계 후, 앉아주는 행동, 특히 아래 그림과 같은 스푼닝(spooning)을 하면 파트너와 더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섹스 심리학자 저스틴 레 밀러 (Justin Lehmiller)는 섹스 후 스푼닝의 이점을 밝힙니다.

※ 스푼닝(spooning), 수저 두 개가 한 겹으로 포개져서 보이는 애정 행위, 흔히, 커들링(Cuddling)와 같은 행동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실험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그들이 전희, 성관계, 관계 후 애정에 소비 한 시간과 성생활과 관계에서 얼마나 만족했는지 조사했습니다.

결과는 성관계 후 애정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낸 사람들이 성생활과 관계에 더 만족한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레 밀러 박사는 “이러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부부가 섹스 후에 더 많은 시간을 스푼닝하거나 친밀한 시간을 보내면 더 행복해진다고 말합니다.

“물론, 이와 같은 결과는 다른 인과 관계의 결과로도 볼 수 있습니다. 가령, 행복한 관계를 맺으면 부부가  자연스럽게 스푼닝과 같은 관계 후 애정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즉, 행복하면 스푼닝과 같은 서로가 껴안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행복도 더 커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