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관계'에서 '성욕'을 나락으로 떨어트리는 남녀별 최악의 멘트

남녀'관계'에 있어 '오감'을 자극하는 행위는 보다 더 만족스러운 성관계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귀에는 감각수용체들이 집중 분포되어 있어, 성관계 중 말과 소리(신음)는 분위기를 더욱 후끈하게 만들 순 있거나, 반대로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대화로 분위기를 망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영국의 데이팅 애플리케이션 소시 데이트(Saucy date)는 회원 5.024명을 대상으로 성관계 중 선호하는 소리와 그렇지 않은 소리를 조사하였는데, 그 결과 남녀 모두 신음소리(남성 90.5%, 여성 77.6%)를 가장 마음에 들어 하는 1위로 나타났습니다. 어설픈 대화보다는 '적절한' 신음소리를 내는 것이 효과가 더 좋다고 해석할 수 있는데요.

 

 

 

2위는 더러운 이야기(76.8%, 73.5%)

3위 헐떡이는 소리(60.1%, 45.9)

4위 비명(51.4%, 36.2%)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대로, 성관계 중 듣기 싫은 최악의 말은 무엇일까요?

선호하는 소리와는 달리 남녀 간에 다소 차이가 있었지만 공통적으로 1위로 꼽은 말은 ‘다른 사람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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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침대에서 듣기 '싫은' 말 

 

 

많은 남성들은 자신의 파트너를 '만족'시켜줘야 한다는 마음가짐(부담감)을 가지고 성관계에 임합니다. 하지만, 아래 말들은 남성의 노력을 무너트리는 말이 아닐까요?

 

1. 다른 사람의 이름 부르기

 

2. 대변 마려워

 

3. 몇 시지?

 

4. 지금 한 거야?

 

5. 빨리 끝내 / 빼

 

6. 너네 엄마도 이렇게 해봤을까?

 

7. 내일 저녁 뭐 먹을래?

 

8. 널 보면 우리 아빠가 떠올라

 

9. 네 것 좀 작다

 

10. 네 이름이 뭐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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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침대에서 듣기 '싫은' 말 

 

 

여성은 성관계만 집중하다기보단, 분위기 등과 같은 감정적인 교감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여성은 남성보다 3배나 말을 더 많이 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지만, 말 한마디 한마디에 크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여성을 복잡하게 만드는 멘트는 항상 조심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1. 다른 사람 이름 부르기

 

2. 나 못하겠어

 

3. 나 쌀 것 같아

 

4. 전 남친이랑도 이거 했어?

 

5. 여동생은 뭐 좋아해?

 

6. 다음에 뭐 할까?

 

7. 너를 사랑하지 않아

 

8. 이것만 하고 헤어지자

 

9. 엄마라고 불러도 돼?

 

10. 내 전 애인이랑 할 때만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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