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다이어트 상식

영국의 킹스 대학교 조사에 따르면, 여성이 일생 동안 다이어트에 투자하는 시간은 평균적으로 10년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흥미로운 사실 중 하나는 조사대상 여성의 44%가 여러 가지 다양한 다이어트를 하였고 효과를 크게 본 적이 없다고 답변을 하였는데요.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던 다이어트 상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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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푸드 다이어트

 

​한때 고지방 다이어트, 양배추 다이어트 등 한 가지 음식의 식단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유행인 적이 있었습니다. 원푸드 다이어트는 일시적으로 살을 빼는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다른 다이어트 보다 요요 현상이 높게 나타나고, 영양 불균형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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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건너뛰기

 

아침식사를 거르면 뇌에 공급되어야 하는 포도당이 부족하게 됩니다. 이러한 포도당이 부족할수록 뇌에선 음식에 대한 섭취 흡수율을 높이려는 신호와 식욕을 자극하는 신호를 보내고, 이를 받아들여 본능적으로 과식을 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아침을 거르는 행위는 되려 과식을 불러올 수도 있다는 점,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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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은 무조건 피해야 하나?

 

다이어트를 하는 중에는 식단 외에 군것질과 간식은 피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무엇을 섭취하냐에 따라 간식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수분 함유량이 높은 과일 가령 수박(100g / 약 31kCal)은 칼로리가 낮을 뿐만 아니라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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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칼로리, 무설탕은 안심?

 

건강 시대에 돌입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저칼로리나 무설탕 제품을 일부러 찾지만, 한 번 더 들여다보면 제품 자체의 칼로리는 낮더라도 체내에서 지방 생성을 촉진하는 성분들이 다소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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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설탕 제품에 설탕 대신 들어있는 액상과당, 마르비톨, 소르비톨 등은 설탕보다 칼로리가 적기는 하지만 체내의 당 수치를 높여 지방 생성을 촉진하는 성분입니다. 그렇기에 제품 성분 표시에 대해서 잘 살펴볼 필요가 있으며, 저칼로리 또는 무설탕이라고 해서 과다 섭취를 할 수 있다는 점, 유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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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품은 전정한 다이어트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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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함유량이 높은 유제품은 다이어트를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외면받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유제품에는 지방뿐만 아니라 칼슘이나 미네랄, 단백질처럼 다이어트 성공 요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분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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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이나 칼슘이 부족하면 근육량이 떨어져 오히려 살이 찌는 체질로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잘 맞는 유제품으로 식단에 적당히 포함하는 것도 현명한 판단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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