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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Issue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사망 질병, 당뇨병

healthdata.org/south-korea

건강의 지표 및 평가를 하는 연구소 (Institute for Health Metric and Evaluation, IHME)의 보고서에 따르면, 당뇨병(Diabetes)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려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 질병 8위로 나타났습니다. 


대한민국 당뇨병의 현실,

당뇨병은 우리 몸속 다양한 장기에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에선 이환율과 사망률의 중요한 원인이 되었습니다. 국민건강 보험공단 (National Center for Biotechnology, Information, NHIS) 자료에 따르면 30세 이상 한국인 약 270만 명(8.0%)이 2013년에 제2형 당뇨병을 앓고 있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제2형 당뇨병의 유병률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증가하여 2006년 5.6%에서 2013년 8.0%로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건강 검진 서비스에 근거한 데이터를 통해 2013년 한국 성인의 25% 가 당뇨병의 전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당뇨병은?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며, 고혈당으로 인하여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된다고 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당분은 우리 몸의 에너지의 형태인 글루코스로 몸속 세포가 성장하기 위한 필수 에너지입니다. 하지만, 당뇨병은 우리 몸속에 있는 당분이 소변을 통해 배출이 되며 소변 횟수와 소변량이 늘어납니다. 이 때문에 당분을 조절하는 호르몬 단백질인 인슐린이 부족하여 갈증과 만성피로를 동반하며 시달리게 됩니다.



당뇨병에 걸리기 쉬운 대표적인 특징,

부모, 형제, 자매가 만약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당사자는 당뇨병을 앓을 위험은 다른 사람에 비해 약 4배가량 높아집니다.

▶ 가족력(특히 가족 중 당뇨병이 있는 경우)
비만
신체활동 부족 (운동 부족)
40세 이상


당뇨병의 대표적인 증상,

혈당이 높아도 증상을 실제로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혈액 검사를 통해 당뇨병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목이 자주 마르다
▷ 만성 피로
▷ 소변의 횟수 증가
▷ 흐릿한 시야
▷ 체중이 줄었다
▷ 배가 항상 고프다
▷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
▷ 성생활 문제


당뇨병 관리 방법,

당뇨병의 대표적인 관리 방법으로는 혈당을 가능한 정상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으로, 인슐린 주사나 당뇨 약을 섭취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식단 관리와 주기적인 혈당 검사와 운동으로 몸무게를 줄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