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사망 질병, 대장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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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지표 및 평가를 하는 연구소 (Institute for Health Metric and Evaluation, IHME)의 보고서에 따르면, 대장암(Colorectal cancer)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려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 질병 10위로 나타났습니다. 

 

 

대장은 충수, 맹장, 결장, 직장, 그리고 항문관으로  나뉘는데, 이 가운데 맹장,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이 대장 암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미국의 국립 생명 공학 정보 센터(National Center for Biotechnology Information, NCNI)의 한 연구 보고서에서는 1996년부터 2015년 사이에 진단된 대장암 환자 326,712명의 임상 데이터를 통해, 한국의 대장암 발병률은 1996 ~ 2000년 49.5%에서 2011 ~ 2015년 66.4%로 눈에 띄게 크게 증가하였다고 나타났습니다. 

통계학적으로 대한민국 암 통계에 따르면, 위암에 이어 두 번째로 흔한 암이 대장암으로 1999년부터 발생률이 매년 6%씩 증가하였습니다.

대장암의 원인,

대장암의 원인은 환경적인 부분과 유전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지만, 식사와 대장의 관련성이 가장 높고 이에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습니다.

 

 

대표적인 대장암의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1) 과도한 육류 및 동물성 지방 섭취
2) 부족한 섬유질 섭취
3) 부족한 영양분 섭취(칼슘, 비타민D)
4) 운동 부족

그 외에는 과도한 비만과 음주 등이 있으며, 대장암의 5%는 명확히 유전으로 발병된다고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