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쉬운 다이어트 운동,
식사 후 걷기 운동
식후 걷기 운동이 왜 좋을까?
'걷기'는 일상생활에서 가장 기본적인 활동입니다. 우리는 기본적인 걷기 운동으로 심장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고, 다이어트의 필수 칼로리 연소에도 도움이 되며, 정신적 건강 (기분, 스트레스 해소 등)을 개선할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간단한 운동입니다.
걷기 운동은 신체에 가해지는 충격이 낮은 운동 중 하나입니다. 식사 후 걷는 운동은 우리의 신체에 매우 유익한 습관이라고 제안하고 있는데 아래를 통해 그 이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혈당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당뇨병 관리의 핵심 요소는 규칙적인 신체 활동입니다.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대조 실험에서 주된 식사를 하고 나서 걸은 사람의 당 수치가 하루에 한 번만 걸은 환자보다 더 낮은 것으로 발견되었습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탄수화물을 제한하고 매 식사 후 약 10분 정도 잠깐 걷는 것이 과도한 혈당 급증의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Diabetes Care 학술지에 게재된 또 다른 연구에서는 식사를 하고 나서 간헐적으로 짧게 걷는 것이 노인의 식후 고혈당증을 제어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반해 The Journal of Nutrition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에서는 식사를 하고 나서 적당한 강도로 걷는 것이 심혈관 질환의 위험 표현형이 있는 노인의 혈당에 유익한 효과를 주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2. 심장 건강에 좋다
운동은 심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매일 걷기 운동을 하면 심장 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실제로 Current Opinion in Cardiology 학술지의 한 연구에 따르면, 걷기는 심혈관 건강, 혈액 순환, 혈압에 유익하다고 나와있습니다.
따라서 식사 후에 걷는 것은 심장을 관리하는 데 좋은 방법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만 5~17세의 아동 청소년은 매일 최소 60분 동안 중간 강도에서 높은 강도로 신체 활동을 꾸준히 해야 하며, 만 18~64세의 성인은 일주일 동안 최소 150분 정도 중간 강도의 유산소 활동을 해야 한다고 권장합니다.
즉, 하루에 약 30분간 걷기 운동을 하면 된다.
3. 소화 기능을 개선할 수 있다
BioMed Research International 학술지의 논문에 따르면, 식후 걷기 운동이 신체 활동의 항염증 효과로 인해 소화를 개선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운동을 하면 신체의 내장 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염증 상태를 줄일 수 있는 지질 및 포도당의 대사 변화가 신체에서 발생합니다.
또한, World Journal of Clinical Cases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운동이 음식물 소화와 물질 흡수 개선의 결과로 장 통과를 촉진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소화 개선에 대한 신체 활동의 효과를 확실하게 확인하려면 더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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