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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er Beauty

열심히 운동한 후, 먹고 싶은 대로 먹어도 될까?

운동과 식단의 밀접한 관련성

사람들은 제각기 다른 양질의 신진대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동 후 원하는 음식을 먹어도 되는지는 여전히 궁금합니다.

사람마다 섭취하는 칼로리와 연소하는 칼로리양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가령, 목표가 체중 감량이라면 섭취하는 칼로리보다 더 많은 양의 칼로리를 연소해야 합니다. 하지만, 근육의 질량을 구축하거나 더 큰 근육을 원한다면 섭취 칼로리를 높여 체중을 늘려야 합니다.

칼로리 운동과 일일 활동 연소량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게 아닙니다. 나이, 성별, 신체 구조, 유전자, 체지방 등과 같은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나는 오늘 열심히 운동을 했으니,
먹고 싶은 것을 먹어도 될까?

당신이 만약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있다면, 자신을 위한 대접, 치팅데이로 먹고 싶은 것을 먹어도 됩니다. 일주일에 한 번쯤은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다고 해서 체중이 늘거나 원점으로 돌아가는 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변명으로 '운동'을 말합니다. 가령, “나는 오늘 열심히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 시간 동안 했으니 치킨과 맥주 한 잔은 괜찮아.”라는 식처럼 말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가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발생하는 건 괜찮지만, 이러한 변명이 매일의 습관이라면 운동을 하더라도 과도한 칼로리를 연소할 수 없기 때문에 체중이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즉, 이러한 루틴은 당신이 만약 매일 헬스장에 가더라도 체중이 빠지기는커녕 오히려 늘 수 있다는 사실.  그래서 진전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운동에 노력이 중단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당신이 만약 원하는 음식을 먹고 싶다면, 그날은 특히 더 강렬하게 운동해야 합니다. 


운동과 식욕의 관계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을 한 후, 혹은 밖에서 달리기를 한 후 집에 돌아가서 과자 한 봉지 또는 햄버거나 피자를 먹는 건 올바르지 않습니다. 자신의 신진대사를 알아야 적절한 음식을 골라 몸을 회복하고 식욕을 잃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운동을 마치면 배가 고픈 것이 지극한 정상입니다. 몸은 많은 에너지를 소비했고 또 많은 칼로리를 연소했기 때문에 이에 따른 보충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종류의 에너지로 보충하는 것이 좋을까요? 

달고 짜고 '맛'이 강한 자극적인 음식, 정크푸드, 과자 및 튀긴 음식 등을 선택한다면, 당신의 몸은 점점 안 좋은 방향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반면 양질의 음식, 과일, 채소, 견과류, 콩 및 곡물 등을 섭취해 준다면 당신의 몸은 건강하게 회복되고 원하던 몸의 형태를 만들 수 있으며, 자신감이 넘치는 자기 자신에 도달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선택이지만, 운동을 한 후에 자기 자신이 원하는 음식보단, 자기 자신에게 필요한 음식을 고려해 보는 것은 어떻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