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증이란 무엇일까?
다모증은 털의 밀도가 높고 길이가 긴 상태로 흔히, 여성의 몸에 털이 과도하게 많이 나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 같은 원인은 남성 호르몬이나 안드로겐의 영향을 받는 부위에 털이 나는 게 특징이며, 안드로겐이 모발 피지샘의 민감도에 영향을 미쳐서 이런 현상이 생긴다고 합니다.
체모의 유형
솜털은 짧고 밝은 색이며, 그 반면 경모는 거칠고 두꺼우며 착색된 털입니다. 다모증의 경우, 경모가 다음과 같은 엉뚱한 부위에 나는 게 특징입니다. ▶ ex) 얼굴, 가슴, 젖꼭지, 허리, 엉덩이, 허벅지
다모증이 있을 때 제모를 하면 해결될까?
다모증이 있으면 안드로겐의 영향을 받는 부위에 털이 과도하게 많이 나기 시작합니다. 안드로겐은 남성화 효과가 있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이자 주기적으로 테스토스테론, 안드로스테론 및 안드로스테네디온을 생성합니다. 따라서 다모증이 있을 때, 제모를 해도 별 효과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모증의 증상
일반적으로 다모증이 있으면 다음의 증상이 동반된다고 합니다.
▶ 탈모
▶ 여드름
▶ 피지 과잉 분비
▶ 여자아이의 경우, 성장이 빠름
▶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짐. 불임
▶ 근육량이 증가함
다모증의 원인
대부분, 다모증이 생기는 원인은 안드로겐이라는 호르몬이 과잉 생산되었기 때문에 난소 호르몬과 부신 생성을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선천성 부신 과다 형성: 스테로이드 호르몬 생성이 불균형해지는 유전적 상태를 나타냅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 호르몬 생성 및 신진대사에 변화를 일으킵니다.
쿠싱 증후군: 코르티솔 생성이 증가하여 몸에 털이 많이 납니다.
종양: 보통 난소에 생깁니다.
임신: 임신 중 호르몬 변화로 다모증이 나타납니다.
약물: 코르티코스테로이드, 피임약, 신진대사 스테로이드 사용은 호르몬에 변화를 일으키기 때문에 제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모증에 대한 참고 사항
털이 계속 자라는 부위에는 절대 면도날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면도날을 사용하면, 시간이 지나고 나서 선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인데요. 또한, 털을 그냥 손으로 뽑으면 모낭이 제거되지 않아 나중에 또다시 자라기 때문에 털을 뽑을 때는 핀셋을 활용하거나 전문 병원이나 왁싱샵에서 해결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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