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냉증은 비만, 고혈압, 당뇨 등 각종 성인병에서 암까지 유발할 수 있는 건강의 적신호로 추워진 겨울철에는 몸이 더 차가워지기 때문에 각별히 관리와 신경이 필요합니다.
머리가 시려, 두 냉증
겨울에 특히 머리가 시리거나 샤워 후 머리가 차고 모자 없이 외출하기 힘들 때에는 두 냉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두 냉증은 시린 머리와 두통 그리고 어지럼증도 동반되는데 이 증상을 방치하면 중풍이나 뇌졸중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아랫배 차가움, 복부 냉증
성질이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배가 더부룩하거나 설사를 하는 분들은 복부 냉증, 혹은 복냉증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복부가 차가워지면, 위장기능이 약해져 제 기능을 못하고 특정 부위 대사 활동과 혈류량이 줄어 혈류 공급이 제대로 안되는 혈액순환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는 남자는 전립선 비대증을 조심해야 하고 여자는 요실금을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여성일 경우 비뇨기계가 차가워지면 자궁까지 냉해져 생리불순, 자궁근종, 불임, 자궁내막증, 자궁암 등 각종 자궁질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심장에서 가장 먼 손발, 수족냉증
수족냉증은 냉증 중에서 가장 흔하게 겪고 있는 냉증 중 하나입니다. 수족냉증이 심하신 분들은 갑상선 호르몬 이상을 한번 의심해봐야 합니다.
갑상선에서는 열을 발생시키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체온을 유지하게 만드는데, 이 기능이 저하된다면 만성피로, 체중 증가 탈모, 우울증 치매 등으로 이어지기 쉽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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