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도(pH)란 용액이 가지고 있는 산의 세기를 뜻합니다. 일반적으로 0~14까지의 숫자로 강도 범위를 나타내며, pH가 7보다 낮으면 산성, 7보다 크면 염기성으로 분류합니다.
pH7.4를 유지해야 하는 우리 몸,
우리 몸의 70%는 물로 채워져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작은 바다'라고 비유할 때가 있는데요. 우리 몸속 작은 바다는 산성도 수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인스턴스 식품, 빠르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 든든하게 배를 채워주는 고기 및 육가공 식품 등 주변에서 쉽게 맛있는 음식을 구경할 수 있고, 맛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식습관이 지속된다면 우리 몸의 산도는 빠르게 산성화를 띄게 될 것이며, 큰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고 합니다.
몸이 산성화가 된다면, 체내 세포들은 서서히 파괴됩니다. 신체 내 각종 장기들의 기능과 면역력은 떨어지며 암세포의 증식이 활발해진다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몸의 산성화나 중성화가 되지 않도록 알칼리화를 시켜주는 건강한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를 통해, 몸이 알칼리화를 하기 위한 건강한 습관이 무엇이 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건강의 시작,
건강한 아침 식사
몸을 알칼리화하기 위해서 건강한 아침 식사를 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점심이나 저녁 식사보다 아침 식사를 더 든든하게 하는 사람들도 있고, 아침을 거의 먹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간소화된 아침 식사로 빵, 시리얼, 커피, 오렌지 주스 등을 주로 먹고 있다면, 이런 음식 대부분은 산성은 띄기 때문에 우리 몸을 알칼리화하기 어렵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알칼리수나 레몬을 띄운 물, 허브 차 그리고 계란과 샐러드로 구성된 아침으로 시작해보세요. 밤새 잠들어있던 세포들이 조금씩 깨어나 한결 가벼운 몸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세포를 깨워라,
제대로 호흡하기
많은 사람들은 호흡에 대해서 크게 신경을 쓰지 않지만, 제대로 된 호흡 방법은 우리 몸을 알칼리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4초간 숨을 마신다.
▶ 8초간 숨을 참고 있는다.
▶ 2초 동안 숨을 뱉는다.
시간을 서서히 늘려가도록 하며 처음부터 무리해서 시간을 늘리지는 않아야 합니다.
몸속 알칼리화의 정석,
수분 섭취 충분히 마시기
수분을 충분하게 섭취해야 우리 몸이 제대로 기능할 수 있습니다. 체내 수분이 조금만 부족해져도 에너지가 부족함을 느낄 수 있는데요. 물은 체내 독성과 산을 배출시켜 신진대사가 활성화될 수 있게 해준다는 사실.
뿐만 아니라, 우리 몸은 목마름과 배고픔을 혼동할 수 있기 때문에 음식을 더 먹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는 과체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체내 산을 제거하고, 몸 상태를 알칼리화하는 데는 큰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음식은 건강한 삶으로 이어진다,
건강한 지방 섭취하기
오메가-3와 같은 필수 지방산을 많이 섭취하면 몸 상태를 알칼리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필수 지방산은 면역력을 키워주며 소화력을 높여주고, 조기 노화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한 음식을 먹는 식습관을 길들여야 합니다.
근육을 이완하는
마사지
마사지를 받으면 몸이 이완이 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채네 쌓여있던 독소를 배출하여 몸속 신진대사를 높여주며 우리 근육에 쌓여있는 불필요한 산 성분을 제거함으로써 몸이 회복되고 일깨워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늘의 추천템,
가방에 쏙~ 플랫 보틀
슬림 해서 가방에 쏙~ 항상 챙겨 다녀요.
가볍고 슬림한 플랫보틀로 물을
패피의 완소 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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